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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사용법 모바일 신청

라메셔스 2024. 1. 30. 15:55

1월 23일 판매를 시작한 기후동행카드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판매량이 10만 장을 넘어서며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사용법과 신청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법

기후동행카드는 27일부터 모바일 티머니 앱 또는 실물카드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정액권 대중교통카드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후동행카드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실물카드를 3,000원에 구매하고 충전 후 사용하면 되는데요. 하지만 모바일로 구매할 경우는 실물카드가 없어도 됩니다. 또 한 가지, 아이폰 사용자는 실물카드를 반드시 구입해야 합니다.

서울의 지하철 요금은 성인 1,400원입니다. 따릉이를 제외할 경우 정기권은 6만 2천 원입니다. 일반구간의 경우 한 달에 45회를 이용하면 이득, 미만으로 이용하면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쉽게 말해, 주말을 제외하고 22일 기준으로 하여 출퇴근을 하면 사용금액이 61,600원이 됩니다. 여기에 일상생활에서 추가로 사용하는 금액이 어느 정도 있는 분이라면 활용하기에 좋은 상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을 충전하여 30일 동안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대중교통 정기권입니다. 10 ~ 20% 대중교통 할인을 내세우는 카드사들의 혜택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파격적인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사업의 기간 : 2024년 1월 27일(토요일) ~ 2024년 6월 30일 (일요일)까지 시범 운영합니다.
이용의 범위 : 서울의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와 따릉이
이용제외 : 신붕당선과 서울 외 지하철, 타 지역의 면허버스, 광역버스, 공항버스
버스의 경우 서울시 면허 버스라면 서울 외의 지역에서 승하차 이용이 가능합니다
지하철은 서울지역 역에서 승차를 하고 서울 외의 지역에서 하차할 경우 사용이 불가합니다. 이때는 하차한 역의 승무원에게 운임요금을 추가로 부과하게 됩니다.
예외로, 서울 내 역에서 승차를 하고 4호선(별내가람에서 진접), 5호선 (미사에서 하남검단산), 7호선(석남에서 까치울), 김포골드라인 전구간, 진접선 전구간은 하차가 가능합니다. 해당역 승차는 불가합니다.

1. 이용 방법

가격 : 따릉이 제외 가격 62,000원, 따릉이 포함 가격 65,000원입니다.
종류 : 모바일 ( 안드로이드 가능, OS 12 이상), ios 기반의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디지털 약자는 실물카드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충전 : 충전일로부터 사용 개시일을 선택 가능하고 5일 이내여야 합니다. 30일이 지나면 자동 만료됩니다.
판매처 : 서울교통공사 1호선 ~ 8호선 고객안전실이며 1호선은 서울역 ~ 청량리역, 9호선은 우이신설선 / 신림선 주변 편의점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환불 : 사용기간 만료 전에 사용잔액에 대해 환불을 원하는 경우 환불이 가능합니다. 환불금액은 충전금에서 실제 사용금액을 뺀 금애이며 수수료가 500원 발생합니다.

신청방법에 있어 두 가지 모두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구매를 하든 계좌이체를 진행하든 두 가지 모두 티머니 카드 & 페이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신청 / 등록을 해야 합니다.

모바일 티머니 앱을 설치합니다.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기후동행카드 발급과 충전을 합니다.
NFC 기본모드 설정을 하시고 승하차 시에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2. 실물카드 사용법

아래와 같은 절차를 따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판매처에서 현금을 이용하여 구매할 수 있습니다.
뒷면의 QR코드를 이용하여 홈페이지에 등록을 합니다.
역사 안의 무인충전기를 이용하여 정기권을 충전하세요.
기존과 같이 태그 하여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하차 시 태그를 하지 많은 경우가 2회 누적이 되면 24시간 동안 사용이 정지됩니다. 실수로 태그를 하지 않았다면 페널티가 적용이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